평년 기온 되찾은 날씨 '일교차+미세먼지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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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미세먼지 '나쁨'단계 유지...주말 16일에는 비소식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찬공기가 물러가고 기온은 평년 수준을 회복했지만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울을 비롯 중부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오르며 현재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은 전경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뿌연 하늘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이날뿐 아니라 15일에도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주말 외출 계획이 있으면 마스크는 필수다.

또 기상청에 따르면 찬 공기가 물러가면서 이날 낮기온은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2~3도 오른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서울과 대전이 23도, 전주와 부산 24도, 광주 26도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만큼 일교차가 커 감기나 독감에 대한 주의도 요구된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16일에는 새벽부터 제주와 전남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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