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교수,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 훼손...파면
부산대교수,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 훼손...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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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대선 결과 조작이라는 증거 찾으라는 과제 내..
▲ 부산대학교 북문 사진/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박상민기자] 지난해 학생들에게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 됐을 당시 대선 결과가 조작됐다는 것에 대한 증거을 찾으라는 과제를 내 실형을 선고받고 교수자리에서 파면 조치 됐다.

24일 부산대는 "지난 6일 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를 훼손한 교수 최(61)씨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어 중징계를 내렸다."라고 밝혔다.

지난 8월 부산지법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즉 사자에 대한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최씨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는 국립대학교로 교원들은 교육공무원 신분이다. 그러므로  파면조치 된 대상자들은 5년 이내에 공무원 임용이 불가하며 퇴직금도 절반만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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