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비대장...결국 숨진 채 발견
울릉경비대장...결국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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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리 안평전 등산로 인근에서 발견돼
[시사포커스/박상민기자] 지난 22일에 실종됐던 을릉경비대장 조영찬(50) 경정이 오늘 30일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조대장을 찾는 수색대가 울릉읍 성인봉 일대를 수색 중 사동리 안평전 등산로 인근에 있던 조대장을 찾았다."라고 밝혔다.

조영찬 울릉경비대장은 지난 22일 오후 2시 30분경 경비 소대장의 휴가 복귀 신고 전화를 받은 이후 연락이 닿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조영찬 대장의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영찬 울릉경비대장은 대구 수성경찰서의 112 상황실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12일부터 울릉경비대장으로 근무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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