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원명국 기자]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검찰이 최씨를 긴급체포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서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최씨를 하루 동안 풀어준 것이다. 입맞추기, 증거인멸, 무엇을 못했겠는가”라고 꼬집은 뒤 “세월호 당시 대통령의 7시간처럼 어젯밤 최순실의 행적을 미제로 둬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