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유우상 기자] 4일부터 서울특별시가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제3회 서울김장문화제 2일째인 5일 오후 서울광장은 글자 그대로 행복한 비명의 그대로의 즐거움이였다.

몸빼 입은 시민 1천여명의 내외국인이 편을 갈라 배추 더 많이 날라 높이 쌓기 대회를 열고, 하늘에서는 몸빼입은 25명의 하늘사람(?)들이 내려와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옥수수 가루를 뿌려 색 가루로 뒤 범벅이 되는 즐거운 비명이 서울광장에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