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제4회 음악산업포럼개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의 후원 하에 한국 음악콘텐츠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해외 수출 활성화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06년 9월 22일 오전 11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4층에서 “2006 제4회 음악산업포럼 - ASIAN MUSIC INDUSTRY LEADERS' FORUM”을 개최한다.
제4회 음악산업포럼은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신현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 등 관련단체와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해외교류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아시아 공연교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디지털 음악콘텐츠 산업과 해외 비즈니스 발전방안 제시’란 2개의 Section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음악산업협회(회장 박경춘),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안정대) 관계자를 비롯하여 음반제작·기획사, 음악서비스사업자, 유통사, 학계, 이동통신사업자, 언론관계자, 광주지역 음악산업계 주요 인사, 그리고 제3회 아시아송페스티벌 행사(2006. 9. 22. 광주월드컵경기장 개최)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해외 음악산업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한국 음악산업의 해외 비즈니스 추진 현황을 분석하고, 침체되어 있는 국내 음악산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의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서병문 원장은 “현재 여러가지 어려움에 직면한 음악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음악산업계 안에서 산업 발전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돼야 하며, 특히 문화콘텐츠의 해외 수출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내 음악산업계와 해외 음악산업계 간의 업무 공조 및 정보 교류가 긴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제4회 음악산업포럼이 한류의 지속과 한국음악콘텐츠 세계화를 위한 음악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앞으로,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2006 음악산업포럼 운영위원회와 긴밀한 협의하에 ‘음악산업포럼’을 연 내 2회 더 개최하여 산업계의 현안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과 의견교류를 통해 국내 음악산업의 발전과 시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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