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대통령 퇴진을 외치며 상여가 청와대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공미선기자
▲ 박근혜대통령 퇴진을 외치며 상여가 청와대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공미선기자
▲ 박근혜대통령 퇴진을 외치며 상여가 청와대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공미선기자
▲ 박근혜대통령 퇴진을 외치며 상여가 청와대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공미선기자
▲ 박근혜대통령 퇴진을 외치며 상여가 청와대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공미선기자
'비선 실세' 최순실 국정개입 사태로 인해 시작된 ‘박근혜 퇴진’ 집회가 12일 광화문을 중심으로 서울도심에서 수십만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도로를 가득 메우고 진행되었다.
주최측의 주장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서울광장과 광화문 일대에 55만명이 모였다. 그러나 경찰은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약 19만명 정도가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했다.
경찰추산을 근거로 볼 때 이는 2000년대 들어서 최대 규모의 집회로 2008년 광우병, 2004년 노무현 탄핵시위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한 것이다.
민중총궐기대회는 서울시청앞 잔디광장에서 비선실세 국정개입 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퇴진하라'를 외치며 시작되었다.
이후 참여자들은 최순실 영정을 들고
청와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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