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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갱생보호공단서울지부(지부장 이삼규)는 강남구 신사동 서강빌딩 4층에서 '서울지부joy후원회'를 발족했다고 15일 밝혔다.
발족식에서는 이삼규 지부장 등 직원과 후원회원 18명이 참석해 창립 발기와 회장단 선임 및 후원회원 위촉장 전수식이 거행됐다.
임원은 회장 양승철, 부회장 신헤성, 고문 예주희, 사무총장 김효순 등이다.
후원회는 양승철(음악연구소원장) 회장이 주도가 돼 서울지역 음악인과 평소 범죄예방과 소년선도 관련일을 하던 인사들이 결성, 갱생보호사업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 및 봉사하기 위한 것이다.
joy 후원회는 사회안녕을 추구하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 기쁨을 같이 공유하자는 취지로 활동하며 갱생보호사업인 숙식제공, 긴급원호, 주거지원결연, 합동결혼식 등의 갱생보호 지원 및 지도 관련 일을 하게된다.
양승철 초대회장은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기쁨(joy)을 같이 하고 아낌없는 지원과 지도를 통해 사회안녕을 추구하는 기쁨을 누릴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