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야3당 단일안 구성, 각 당이 만들고 3당이 모여 조정하자"

탄핵추진단의 단장은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가 맡고 법조계 출신인 손금주·김삼화·김경진·송기석·이용주·박주현 의원이 추진단에 포함됐다. 또 이상돈 의원과 이건태 당 인권위원장이 참여하고 필요할 경우 외부 변호사와 학자 등의 자문도 받기로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도 이춘석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탄핵추진 실무준비단을 출범시켰다.
박 위원장은 "야3당 공동으로 (탄핵소추) 단일안을 구성하면 좋은데 그렇게 되진 않을 것 같다"며 "각 당에서 하고 합치자. 나중에 (소추안을) 써서 세 당의 단장들이 모이면 조정이 되지 않겠나"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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