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허프와 총액 140만 달러 재계약… 소사·히메네스 긍정적
LG 트윈스, 허프와 총액 140만 달러 재계약… 소사·히메네스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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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허프와 재계약 마치며 소사와 히메네스도 잔류하기를 기대
▲ 데이비드 허프, 2017시즌도 LG에서 뛴다/ 사진: ⓒLG 트윈스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LG 트윈스가 내년에도 데이비드 허프(32)와 함께 한다.
 
LG는 29일 외국인투수 허프와 총액 140만 달러(약 16억 359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 스캇 코프랜드(29)가 퇴출되고 대체 영입된 허프는 4개월 동안 13경기(11경기 선발) 74⅔이닝 7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3.13 퀄리티스타트 6회로 활약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에서도 호투를 펼쳤다.
 
허프는 계약 후 “LG에서 다시 뛰게 돼 기쁘다. 내년 시즌 준비를 잘해서 팬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허프와 재계약한 LG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다른 외국인투수 헨리 소사, 타자 히메네스와도 순조롭게 계약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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