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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독일 경제기술부와 중소기업 부문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독일을 방문한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은 지난 13일 에카르트 프란츠 독일 경제기술부 차관과 만나 양국 간 중소기업 분야의 인적, 물적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는 양국 정부와 중소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공동 세미나를 내년부터 교대로 개최하고 양국의 벤처 자본이 참여하는 투자 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방안이 들어 있다고 중기청 관계자가 밝혔다.
이현재 청장은 독일 방문 기간에 독일산업연맹(BDI)과 상공회의소(DIHK) 관계자들과 만나 내년에 서울에서 열리는 `기술혁신대전'에 독일 기업이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