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서 시상식 및 개막식 가져
서울시에서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추진한 제11회 서울관광사진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과 전문 사진작가의 작품을 9.18(월) 오전11시 서울광장에서 전시함과 아울러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서울을 친근하고 다양한 서울의 모습을 다시 만나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 작품에 관람자가 자신의 이야기 혹은 느낌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작들로 구성된 사진작품은 단작의 사진과는 다른 전시작품의 서울의 시간과 공간으로 관람자를 이끌어 마치 자신의 이야기인 듯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다.
처음 시도된 이번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120개의 스토리의 498점의 사진이 접수되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 32명을 선정하였다. 시상내역은 대상부문 한상근 1명, 금상부문 정철재, 원춘호 2명, 은상부문 신성식, 이순형 2명, 동상부문 이제민, 강태수, 목길순 3명, 입선부문은 24명에게 수여한다.
9.29(금)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작품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서울만의 독특한 매력들이 국내·외에 홍보되어 서울방문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