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우병우 등 10인, 7일 오후 2시까지 출석명령...불응 시 재출석·고발 조치

김성태 위원장은 7일 2차 청문회를 열고 이들에 대한 ‘동행병령장발부의 건’을 상정해 가결시켰다. 이중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최순실, 정호성, 장시호 증인에 대해서는 법무부에 집행을 대행토록했다.
이날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은 증인은 위 홍기택, 안종범, 정호성, 안봉근, 이재만 등 10인이다. 국조특위는 동행명령장 발부에도 응하지 않을 경구 재출석 요구와 고발 등의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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