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공익네트워크, 내년도 내실화 강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내년도 내실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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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주년 ‘후원의 밤’ 각 지부 격려
▲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이 22주년 '후원의 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김용철 기자] 22주년을 맞은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7일 경찰공제회관에서 후원의 밤을 열고 내년도 내실화 강화에 나선다. 이날 행사엔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비자공익네트워크 2016년 사업보고와 각 지부 활동보고, 공로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후원의 밤 행사에는 본 단체의 22년간 걸어온 길 소개와 각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지부에 대한 수상이 이어졌다.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은 인사말에서 “합리적인 소비문화 구축 및 소비자 주권 강화에 앞장 설 것이다”며 “소비자와 기업 정부간 상생을 지향해 소비자 권익 증진과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급속한 환경변화에 따른 새로운 과제 발굴이 필요한 시점에서 소비자권익과 소비 트렌드 변화 파악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내년도 본 단체의 내실화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와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부 정책이 소비자에 반영 되도록 매개체 역할도 강화된다.

한편, 후원의 밤 행사에 앞서 ‘국민건강을 위한 적절한 식품섭취 방안’ 세미나를 열고 식생활에 대한 현대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논의했다.
▲ 소비자공익네트워크 22주년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 시사포커스 박강수 회장(사진,왼쪽). 사진/시사포커스DB
▲ 소비자공익네트워크 22주년 후원의 밤 행사에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시사포커스DB
▲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각 지부장들이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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