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박상민기자] 13일 오전 10시경 대구 달서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 달서구 용산동에 있는 한 고등학교 1층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화장실 인근을 태우고 화재는 진압됐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발생한 화재에 수업을 듣고 있던 800여명의 학생들은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화장실에 있는 전기온수기에서 화재가 시작 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아직 정확한 원인과 재산피해는 정확히 알 수 없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