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그 다음 더 핵심인 박 대통령을 불러야 한다”

이 의원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논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서 "더 이상 출석하지 않는 인물을 상대로 청문회를 할 게 아니라 최순실, 그 다음 더 핵심인 박 대통령을 불러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국조특위에서는 애초에 박 대통령의 증인 문제를 논의한 바 있다. 지난 9일 탄핵소추안이 의결돼 현재는 대통령 직무정지 상태"라며 "직무공백을 우려해 국정조사 증인으로 나설 수 없단 이야기를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