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박 대통령, 특위증인으로 불러야”
이용주 “박 대통령, 특위증인으로 불러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순실, 그 다음 더 핵심인 박 대통령을 불러야 한다”
 
▲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14일 "더 이상 출석하지 않는 인물을 상대로 청문회를 할 게 아니라 최순실, 그 다음 더 핵심인 박 대통령을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사진공동취재단
[시사포커스 / 오종호 기자]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오는 22일 청문회에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논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서 "더 이상 출석하지 않는 인물을 상대로 청문회를 할 게 아니라 최순실, 그 다음 더 핵심인 박 대통령을 불러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국조특위에서는 애초에 박 대통령의 증인 문제를 논의한 바 있다. 지난 9일 탄핵소추안이 의결돼 현재는 대통령 직무정지 상태"라며 "직무공백을 우려해 국정조사 증인으로 나설 수 없단 이야기를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