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르셀로나이 일정에 따라 내년 중반 로쿠소와 결혼

축구 전문매체 ‘ESPN FC’는 1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언론인 후안 파블로 바스키 기자의 발언을 인용, “메시가 오래된 연인 안토넬라 로쿠소와 2017년에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결혼 시기는 2017년 중반으로, 바르셀로나의 프리메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따라 유동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자신보다 한 살 어린 로쿠소와 지난 1996년부터 소꿉친구로 지내왔고, 2007년 커플이 되었다. 둘 사이에서는 2012년에 첫째 아들 티아고, 2015년에는 둘째 아들 마테오를 낳았다.
한편 메시의 결혼장소는 고향 로사리오에서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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