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뉴타운 건설 성북구가 주도한다”
“친환경 뉴타운 건설 성북구가 주도한다”
  • 강정아
  • 승인 2006.09.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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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정충균 부의장
▲ 정충균 성북구의회 부의장
◆‘원칙대로, 거짓없이, 정직하게’ 초선의원으로서 열정을 다하겠다 성북구의회는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 있으며 이감종 의장, 정충균 부의장을 중심으로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 의회사무국을 두고 있다. 이 중 실질적 요직에 위치하여 핵심적 전략 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구의회 의원 중 정충균 부의장은 미래지향적인 성북구의 청사진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36 년 토박이 지역주민으로서 누구보다 지역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정 부의장은 주민 자치위원장과 8년간의 새마을금고 이사장 직을 역임하며 해당금고의 회원과 자산을 신장시켜 일등급 판정을 받도록 하는 추진력을 발휘하였다. “주민들이 오래도록 바라는 일들을 본인의 임기 내에 꼭 실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정충균 부의장. 초선으로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그에게서 지역문제에 임하는 의욕적이고 진지한 눈빛을 읽을 수 있다. 이제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지역민들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를 짚어가며, 의회 개회와 동시에 발 빠르게 움직이기 위한 출발라인에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 차량요일제 지역캠페인 현장
Q.먼저 이번에 초선의원이면서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의회 내 불협화음은 없는지 A.”이번 선거에 대해서 상대정당 측의 반발력이 큰 것은 사실이다. 표면적으로 이번 성북구의회 의장 선거에서 상대정당의원들의 불참이 이슈화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통해 이번 선거가 그 결과를 보여준 것으로 생각하며 갈등을 해소하고 분열된 힘을 하나로 모으고 지역구의 의견을 중앙정부에 십분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Q.이번 의회부터는 명예직이 아닌 보수직으로 달라졌는데 이에 대해 느끼는 책임감은 A.”개인적으로 급여를 받게 되는 것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의원직 자체는 주민을 위한 봉사직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헌신해야 하는 위치라고 생각하며, 이번 선거를 통한 의원들의 자질향상으로 풀뿌리 민주주의가 많이 성숙해질 것으로 본다.” Q.금년부터 시행하게 될 주민소환제에 대해 A.”주민소환제의 시행자체는 좋은 취지이나 주민들이 부조리에 대한 감시를 할 수 있는 모체의 부재로 실질적 어려움이 있고 또한 이를 상대정당 측에서 악용하여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소지가 있어 주민이 바라는 목적을 위한 기본적 취지를 올바르게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
▲ 주민자체센터 경진대회 시상식
Q.앞으로 임기 동안 실천하고자 하는 숙원사업에 대해 A. “우선은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지역구 내 지하철 사업유치를 이뤄내는 것이 가장 핵심적 과제이며, 사대부속중고등학교의 시설 정비와 이전 문제에 대해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구청장 및 지역구 의원님들과 함께 지역주민의 철저한 상담자가 되어 주민만족을 주기위해 십시일반 정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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