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에서 국민의당이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이 까딱 잘못하면 제4당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있고, 지지율이 계속 침체되고 특히 우리를 지지해준 호남에서조차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어 지지율 회복이 시급하다"면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게 할 일이다. 성원해준 의원들에게 감사하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조배숙 정책위의장은 "당의 존재감을 더욱 더 국민들에게 부각시키고 곧 다가오는 대선에서 국민의당이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원내대표 투표에는 38명의 의원 중 당원권이 정지된 박선숙·김수민·박준영 의원을 제외한 35명이 참여했고, 주 의원은 이 중 18표를 먼저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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