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해외 시찰" 의도적?
"이완영 의원 해외 시찰" 의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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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덴마크 방문으로 잡힌 일정...의혹은 일파만파
새누리당 특조위 간사가 JTBC가 확보한 농해수위의 해외시찰 계획 문건에 의하면 AI 방역제도 관련해 해외시찰을 지난 31일부터 총 8박 9일간 간다. 이완영 의원 사진/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박상민기자] 이완영 새누리당 특조위 간사가 JTBC가 확보한 농해수위의 해외시찰 계획 문건에 의하면 AI 방역제도 관련해 해외시찰을 지난 31일부터 총 8박 9일간 간다.

근데 특이점은 아직 국정 농단 사건으로 국조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AI 대책도 중요하지만 국조기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AI 방역 제도 관련해서 자리를 비워야하는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아직 국정농단의 주역인 최순실을 증인석에 세워보지도 못한 상황에서 간사직을 맡고 있는 이완영 의원이 자리를 비운다는 것에 대해 국민들의 의혹이 커져만 가고 있다. 그런데 오늘 새벽 덴마크 현지 경찰들로부터 정유라를 체포했다는 전문이 경찰로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의혹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왜냐하면 AI 대책으로 가는 해외 시찰국이 프랑스와 덴마크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네티즌과 국민들은 "이완영 의원이 덴마크에서 정유라와 접촉을 시도하기 위해 가는 것이다."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완영 의원은 국조 특조위에서 새누리당 간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 28일 "최순실 강제 구인법 직권상정 촉구" 성명에도 불참 한 바 있다.

한 네티즌은 "이완영이 세월호 유가족에게 전문지식이 있냐? 이성이 있냐?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완영은 AI 지식이 있냐?"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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