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 가와사키와 1년 재계약하며 2018년 1월 1일까지 계약 연장

가와사키는 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성룡과 1년 재계약을 하며 2018년 1월 1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정성룡은 지난해 2월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떠나 가와사키로 이적했다. J1리그 29경기, 컵 대회 및 일왕배에서 6경기에 나섰고, 리그 3위와 일왕배 준우승을 거뒀다.
계약 후 정성룡은 “이 팀에서 계속해서 플레이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일본에 와서 서로 다른 문화와 축구를 걱정했지만, 선수와 직원, 지지자 분들이 따듯하게 맞이해주었다. 이번 시즌에도 항상 최선을 다해 후회가 없도록 경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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