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 J리그 가와사키 1년 재계약 잔류… “올 시즌도 최선 다할 것”
정성룡, J리그 가와사키 1년 재계약 잔류… “올 시즌도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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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 가와사키와 1년 재계약하며 2018년 1월 1일까지 계약 연장
▲ 정성룡,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1년 연장 재계약/ 사진: ⓒ가와사키 프론탈레
[시사포커스/ 이근우 기자]정성룡(32)이 일본 J1리그(1부 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재계약했다.
 
가와사키는 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성룡과 1년 재계약을 하며 2018년 1월 1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정성룡은 지난해 2월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떠나 가와사키로 이적했다. J1리그 29경기, 컵 대회 및 일왕배에서 6경기에 나섰고, 리그 3위와 일왕배 준우승을 거뒀다.
 
계약 후 정성룡은 “이 팀에서 계속해서 플레이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일본에 와서 서로 다른 문화와 축구를 걱정했지만, 선수와 직원, 지지자 분들이 따듯하게 맞이해주었다. 이번 시즌에도 항상 최선을 다해 후회가 없도록 경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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