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반도핑 규정 위반 징계 받는다?… 관련 보고 미제출
맨시티, 반도핑 규정 위반 징계 받는다?… 관련 보고 미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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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FA에 구단 정보 보고 안 해 사유서 제출 명령
▲ 맨시티, 반도핑 규정 위반 벌금형 받을 듯/ 사진: ⓒ맨체스터 시티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AP 통신에 따르면 12일(한국시간) 잉글랜드축구협회(FA)를 인용, “맨시티가 반도핑 규정을 위반했다. 정해진 절차에 따르지 않았으므로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FA에 따르면 모든 구단들은 훈련 날짜, 시간, 장소, 선수 소재 등 모든 내용을 FA에 보고해야 하지만, 맨시티는 절차를 따르지 않았고 FA는 이를 근거로 맨시티 선수들에게 불시 도핑 테스트도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최근 정보들을 업데이트 하지 못했다. 결국 해당 규정 위반으로 오는 19일까지 해당 정보들을 제출하지 않은 사유서를 작성해 제출할 것을 명령받았다.
 
한편 맨시티는 이번 위반으로 벌금을 낼 가능성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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