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신축프로젝트 '내집이 나타났다' 채정안과 케미

과거 ‘이경규가 간다’를 통해 따뜻한 이웃들에게 양심냉장고를 선사하고,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가감없이 국민들에게 전달했던 공익 예능의 일인자 이경규가 2017년 새해에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집짓기에 도전한다.
이경규가 새롭게 도전하는 집방은 2월 초, 첫 방송 예정인 JTBC ‘내 집이 나타났다’로 JTBC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다.
집 철거부터 집이 지어지는 공사과정을 낱낱이 보여주는 예능으로 여기에 규라인을 꿈꾸는 예능 야망가 배우 채정안이 합류해 이경규와의 신선한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과거 ‘러브하우스’로 이름을 떨친 건축가 양진석이 뭉쳐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내 집이 나타났다’는 회당 5억원의 제작비, 제작기간 약 8개월, 700여명의 최다 제작진에 달하는 예능 사상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집을 완전 철거하고 새로운 집을 짓는데 약 90일 전후의 공사기간 걸리기 때문에 예능 사상 최초로 사전제작 시스템을 도입해 ‘집’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내 집이 나타났다’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집을 직접 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집 철거부터 신축까지 집짓기의 모든 과정을 방송가 최초로 공개하며 기존 집방과는 차원이 다른 공사 스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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