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소울메이트”를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스웨덴의 팝·록 가수인 라쎄 린드(Lasse Lindh)가 오는 10월 15일(일) 오후 3시와 7시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소울메이트’의 러브테마 ‘C’mon Through’로 우리나라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라쎄 린드는 1998년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팝계에 데뷔한 이후, 여러장의 영어앨범과 스웨덴 앨범을 번갈아 발표하며 왕성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도 그의 베스트 앨범을 통해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특히, 시트콤 ‘소울메이트’에서 남녀 주인공의 애절한 장면에 반복 사용된 “C’MON THROUGH”라는 곡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싸이월드의 음악 챠트 10위 안에 라쎄 린드의 두 곡이 포진하고 있어 그에 대한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그의 개성있는 허스키 보이스는 스웨덴의 크리스 마틴(콜드플레이의 리드보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You make up at sea tac’, ‘The Sun Always Shines on TV’ 등 대표적인 히트곡과 ‘C’mon Through’의 새로운 버전이 불려질 예정이다. 한편, 영화 '싱글즈', '하나와 앨리스', '외출'을 비롯해 드라마 '인형의 꿈', '내 이름은 김삼순', 오락프로 '놀러와' 등의 주제가를 불러온 러브홀릭과 신인가수 스니커버드가 게스트로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 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