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피어밴드와 총액 68만 달러 재계약… “200이닝 이상 목표”
kt 위즈, 피어밴드와 총액 68만 달러 재계약… “200이닝 이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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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밴드, “올 시즌 200이닝 이상 소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
▲ 라이언 피어밴드, kt와 재계약하며 1년 더 함께 한다/ 사진: ⓒkt 위즈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kt 위즈가 라이언 피어밴드(32)와 재계약을 맺었다.
 
kt는 24일 2017시즌을 함께 할 외국인선수로 피어밴드와 총액 68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피어밴드는 지난 2015시즌 넥센 히어로즈 소속으로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 데뷔했다. 통산 61경기 20승 24패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31경기 16회 퀄리티스타트(QS)와 꾸준한 이닝 소화능력, 빠른 견제 동작으로 좋은 인상을 남겼다.
 
피어밴드는 “KBO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돼 영광스럽고 팀 동료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올 시즌 200이닝 이상 소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피어밴드는 미국에서 개인훈련 중에 있으며 오는 2월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팀으로 합류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피어밴드를 마지막으로 돈 로치, 조니 모넬 등 2017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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