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꽃미남 유승호
기대주 꽃미남 유승호
  • 고미정
  • 승인 2006.09.24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대부터 60대까지 인기 폭발
기대주 꽃미남 유승호가 10대부터 60대까지 폭 넓은 여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지난 21일 유승호는 서울복지재단과 강북삼성병원에서 진행하는 지역아동 건강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구급약 세트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연령대를 초월한 오빠부대의 지지를 받았다. 마포구, 서대문구, 종로구 등 10개 지역의 아동공부방을 순회하며 구급약품 세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던 유승호에게 어린이들은 사진촬영과 사인을 요구하며 환호를 보였다. 또 일대 할머니들까지 유승호의 봉사활동 소식을 듣고 몰려와 악수와 사인을 요구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할머니들은 자신들을 눈물짓게 했던 '집으로…' 꼬마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어느덧 청년의 모습이 됐다고 놀라운 표정을 지으며, 손바닥에 사인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유승호는 강북삼성병원에서 강북삼성병원 한원곤 원장과 서울복지재단 김춘식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약 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한원곤 원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들에게 전달해주기를 바란다.”며 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승호는 어린이들에게 약품을 전달하면서 약품 사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어 주위사람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또한 공부방 어린이들을 영화 '마음이…'의 시사회에 초대했다. 영화 '마음이…'는 성깔 있는 소년 ‘찬이’와 한결 같은 개 ‘마음이’가 펼쳐가는 가슴 찡한 동거스토리로 유승호의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올 가을 10부터 60대의 여성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0월 26일 개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