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광장에 관광버스들이 너무 많아 이상했는데, 조직적 동원”

김 위원장은 27일 오전 페이스북에 “모든 것이 거짓으로 채워져 있는 박근혜 일당과 가짜보수의 실체가 계속 드러나고 있다”며 “시청광장에 관광버스들이 너무 많이 보여서 이상하다고 봤었는데 이렇게까지 조직적으로 동원했을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열심히 탄핵반대를 외친 것도 박 정권 4년 간 꾸준히 나오던 돈줄이 끊어지는 것이 두려워 그런 것이었음을 이제 만천하가 알게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저들이 촛불집회에 ‘직업시위꾼들이 온다’ ‘유모차를 끌고 나오는 건 위험한 짓이다’라고 공격하더니 사실은 자신들이 '시위꾼'을 키우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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