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 탄핵반대 ‘전문시위꾼’ “돈줄 끊길까 두려워”
김홍걸, 탄핵반대 ‘전문시위꾼’ “돈줄 끊길까 두려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청광장에 관광버스들이 너무 많아 이상했는데, 조직적 동원”
▲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27일 “그동안 열심히 탄핵반대를 외친 것도 박 정권 4년 간 꾸준히 나오던 돈줄이 끊어지는 것이 두려워 그런 것이었음을 이제 만천하가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홍걸 위원장 페이스북
[시사포커스 / 오종호 기자]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친박집회에 일당을 지급하고 동원되었다는 것에 대해 “가짜보수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7일 오전 페이스북에 “모든 것이 거짓으로 채워져 있는 박근혜 일당과 가짜보수의 실체가 계속 드러나고 있다”며 “시청광장에 관광버스들이 너무 많이 보여서 이상하다고 봤었는데 이렇게까지 조직적으로 동원했을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열심히 탄핵반대를 외친 것도 박 정권 4년 간 꾸준히 나오던 돈줄이 끊어지는 것이 두려워 그런 것이었음을 이제 만천하가 알게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저들이 촛불집회에 ‘직업시위꾼들이 온다’ ‘유모차를 끌고 나오는 건 위험한 짓이다’라고 공격하더니 사실은 자신들이 '시위꾼'을 키우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