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날 막바지 귀경행렬...밤 8시쯤 해소될 듯
설 연휴 마지막날 막바지 귀경행렬...밤 8시쯤 해소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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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公, 이날 하루 355만 대 고속도로 이용
▲ ⓒ한국도로공사 제공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설 연휴 마지막날 정오를 기준으로 서서히 정체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설 연휴 마지막날 이날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이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극심한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큰 정체는 빚어지지 않고 있지만 서서히 차량 통행량이 늘어나면서 정오를 기준으로 절정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경우 대관령에서 횡성휴게소까지 긴 구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등 가장 큰 정체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 밤 내린 눈과 함께 기온이 급속도로 내려가면서 결빙 구간이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도 요구된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355만대로 전날보다 80만대 가량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현재 부산에서 서울로 출발할 경우 5시간 10분, 광주에서 4시간, 강릉에서 3시간 1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 귀경 정체는 오후 8시에서 9시 사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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