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이어지는 흐름
끊임없이 이어지는 흐름
  • 고미정
  • 승인 2006.09.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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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미술전 ‘아트카날 2006’
국제환경미술전 ‘아트카날 2006’(Fluid Art Canal 2006)전 개막식이 27일 오후 2시 서구 엑스포다리 행사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를 ‘흐름(Fluid)’으로 정한 대전시는 물의 흐름은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고 나라와 나라를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이 과정에는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들이 교류되고 융합되는 순환이 끊임없이 이어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위스, 한국, 독일 작가 각 15인씩 총 45인이 참여하여 서로 다른 문화와 생각을 표현해 제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펼쳐 놓아 상호 문화적 연대감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트카날 2006’은 스위스 비엘에서 시작하여 한국의 대전, 그리고 독일 베를린으로 이어지는 순회전시로 물위에 좌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 작품을 띄우는 새로운 형태의 국제환경미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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