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노동부(장관 이상수)는 건설일용근로자들의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취득·상실, 근로내역 신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자카드제도'를 도입해 서울을 비롯한 경기, 인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오늘 노동부는 '건설일용근로자 고용보험 신고용 전자카드제도'에 대해 국민들이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공모제는 오늘부터 10월 13일까지 공모기간을 가지고 당선작 50만 원, 우수작 2편에 각 30만 원씩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3일 당선작을 발표하고 선정된 명칭은 향후 사업추진 시에 일관되게 제도 활성화 및 대국민 홍보에 이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전자카드로 건설일용근로자의 출퇴근정보가 자동으로 관리되어 신고 누락 및 실업급여 수급 지연 등을 사전에 막고 노무관리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노동부는 주장하고 있다. 게다가 근로자의 근로경력이 전산·관리되어 건설관련 정책 수행에 필요한 신뢰성 있는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잦은 건설현장 이동, 체계적인 노무관리가 이뤄지지 않았던 건설노동현장이 개선되어 보다 확실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고용보험 전자카드제도 명칭 공모계획 ※ 노동부에서는 건설일용근로자의 근로내역 신고의 편의를 도모하고, 신고 누락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하여 고용보험 전자카드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현재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총공사금액 200억 이상인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중인 동 전자카드제도는 2008년 전국의 건설현장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고용보험 전자카드제도의 명칭을 아래와 같이 공모하니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고용보험 전자카드제도 명칭 공모계획 ▣ ○ 응모대상 : 전 국민(노동부 직원 포함) ○ 응모내용 : 󰡔고용보험 전자카드제도󰡕 명칭 - 『고용보험 전자카드제도』의 기능과 도입시의 기대효과를 단순명료하게 부각시킬 수 있는 명칭 - 참신하면서도 전자카드제도 사용자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는 명칭 ○ 응모기간 : ’06. 9. 25～10. 13(3주간) ○ 응모방법 : E-Mail, 우편 또는 방문접수 가능 ※ 우편접수의 경우 10. 13일까지 접수처 도달분에 한함 ※ 노동부 직원의 경우 다우리 메일(소건영)로 응모 가능 ○ 응모서식 : 별지서식 참조 ○ 시상내역 : 당선작(1편) 50만원, 우수작(2편) 각 30만원 ※ 동일한 명칭의 응모자가 복수일 경우, 접수된 순서에 의해 결정 ○ 당선작 발표 : ’06. 11. 3 ※ 노동부 홈페이지 게시 및 당선자 개별 통지 ○ 접수처 :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1번지 정부과천청사 노동부 보험운영지원팀(담당자 소건영) - E-Mail : unem@cho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