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여러 빅 클럽들에 이어 벨로티 영입 관심 드러내나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4일(한국시간) “맨유가 ‘골 머신’ 벨로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벨로티는 이번 시즌 세리에A에서 21경기 17골을 터뜨렸다. 곤살로 이과인(유벤투스), 에딘 제코(AS 로마)와 단 한 골 차이로 득점 3위다. 경기수를 고려하면 오히려 두 선수보다 벨로티가 3경기 더 출전이 적다.
벨로티는 지난 2013-14시즌에서 데뷔했고, 세리에B에서 팔레르모의 우승에 힘을 보태며 잠피에로 벤투라 이탈리아축구대표팀 감독의 눈에 들어 국가대표 선수로도 발탁됐다.
아직 성장세에 있는 공격수지만 매해 득점력이 늘어나고 있고, 이미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첼시, 리버풀 등 빅 클럽들이 지켜보고 있다.
한편 맨유가 부족한 공격력을 성장세의 공격수에 투자해 대체할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