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 독보적 공시생 패션 끝판왕?
'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 독보적 공시생 패션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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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삼선 트레이닝복+슬리퍼! 남다른 ‘삼선 사랑’! ‘웃음 빵’
▲ 이동휘 모습 / ⓒMBC '자체발광 오피스'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가 ‘노량진 3년차 공시생’으로 완벽 변신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15일 ‘자체발광 오피스’ 제작진은 극중 돈 없고 빽 없고 미래도 없는 3년차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 도기택 역의 모습으로 열연중인 이동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동휘는 동네 아저씨 마냥 친근한 모습이다. 삼선 슬리퍼, 삼선 트레이닝복을 착용하고 뿔테 안경까지 장착해 공시생 느낌이 충만한 ‘삼선 패션’을 선보인 것. 

그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공시생’ 전용 패션을 완벽히 소화해 도기택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어 응급실에서 도망치는 듯한 이동휘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동휘는 병원 한 켠에 몸을 숨기고 있다. 특히 누군가의 눈치를 보며 동공지진을 일으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팔짱을 끼고 조심스러운 게걸음으로 응급실에서 빠져 나가려는 그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한밤 중 막 뛰어 나온 것 같은 이동휘의 옷차림과 살금살금 병원을 벗어나려는 모습에 어떤 사연이 담겨 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인 ‘자체발광 오피스’는 고아성-하석진-이동휘-김동욱-이호원-장신영-한선화-권해효-김병춘-오대환 등 실력파 배우들이 포진돼 취준생과 직장인의 대리만족을 이끌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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