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위조지폐 사용한 10대…불구속 입건
5만원 위조지폐 사용한 10대…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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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복사기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전해져
▲ 지난 6일 부산 중구 편의점에서 5만원 위조지폐를 사용하던 남성을 직원이 붙잡았다. ⓒ부산 중부경찰서 제공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대구 동구에서 위조지폐를 사용한 10대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15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5만원짜리 위조지폐를 사용하다가 적발 된 10대 여성 A(18)양을 통화위조 및 위조통화행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8시 30분경 A양은 동구에 위치한 한 재래시장 과일 가게에서 사과를 구입 후, 5만원짜리 위조지폐를 내고 거스름돈 38000원을 받아간 혐의를 받고 이다.
 
경찰 조사에서 A양은 “인터넷을 통해 5만원짜리를 만들 수 있다는 글을 보고 만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양은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5만원권을 만들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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