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여친 깜짝 이벤트 중 …화재 발생
밸런타인데이 여친 깜짝 이벤트 중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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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이벤트 준비하고 여자친구 데리러 나간 사이 화재 발생한 것으로 추정
▲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촛불 이벤트를 준비하던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밸런타인데이 맞아 여자친구에게 촛불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던 남성이 화재를 내 주위를 모두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15일 새벽 2시 30분경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건물 9층에 있는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객실 내에 있는 침대와 집기류가 불에 타 120만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고, 화재는 10분 만에 스프링클러에 진화되었고, 다행히 더 큰 불로 번지지는 않았다.
 
해당 객실에서 투숙하던 제(24)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를 위해 촛불 이벤트를 준비했고, 잠깐 여자친구를 데리러 간 사이 화재가 발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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