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의 멋과 흥’
‘양반의 멋과 흥’
  • 강정아
  • 승인 2006.09.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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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몽’,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참여
멀티플렉스 상영관 프리머스시네마가 안동에서 유치하는 ‘2006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에 참가한다.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안동시내,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문화재현장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프리머스시네마의 마스코트인 프리몽이 게릴라성으로 나타나 여러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프리몽 게릴라이벤트’는 29일부터 3일까지 행사장 및 시내 중심가에서 게릴라성으로 전개되며, ‘가위바위보’게임을 통해 이긴 사람에게는 각종 경품과 폴라로이드 기념사진을 찍어 제공한다. 또 현장에서 프리머스서포터즈 회원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평일관람권을 증정한다. 프리머스시네마 측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국내 23개팀과 러시아, 멕시코, 이스라엘 등 17개국 19개팀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무대에 프리머스시네마가 멀티플렉스 업계 대표로 나서게 된 것이 매우 기쁘다”고 전하고, “특히 프리머스 안동점의 경우 향후에도 이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전통이 살아 숨쉬는 안동 지역만의 고유한 문화’를 받아들여 이를 특화 시킬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전국 3대 명품 축제 중 하나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6’은 ‘양반의 멋과 흥’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안동민속제와 경북과학축전도 함께 열려 전통탈춤은 물론 안동 지역 전통 민속놀이와 다양한 과학 체험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또 러시아, 멕시코 등 각국의 특색 있는 탈춤과 민속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이번 추석 연휴기간 안동을 찾은 내·외국인에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6’이 진정한 축제의 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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