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 '아는형님'으로 오랜 만에 예능나들이
배우 김희선, '아는형님'으로 오랜 만에 예능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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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이상민 등 멤버 초토화...김희선의 매력 '심쿵'
▲ 김희선 / ⓒJTBC '아는형님' 제공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김희선이 형님들을 설레게 하는 필살기를 선보였다. 
 
10일 ‘아는형님’ 제작진에 따르면 김희선이 최근 녹화현장에 들어서자 멤버들은 “‘연예인들의 연예인’이 왔다”며 들뜬 모습을 감췄다고 했다. 심지어 이상민은 “장미꽃이 들어오는 것 같았다”며 김희선의 아름다움을 극찬했다”고 설명했다..
 
역대급 전학생 김희선의 등장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각종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강호동은 김희선이 각종 설문 조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미녀 1위를 차지한 이력을 밝혔으며, 김희선에게 ‘김희선, 김태희, 전지현’의 미모 순위를 묻기도 했다. 김희선은 이러한 짓궂은 농담에도 당당하게 자신을 1위라고 지목하며 이유 있는 자신감을 보였다.
 
김희선은 최근 유행하는 고백법으로 멤버 전원을 설레게 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이에 강호동은 “절대 미소를 보이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나, 김희선이 다가오자 바로 얼굴이 붉어지며 도망을 갔다. 이어 다른 멤버들 역시 부끄러움에 눈을 마주치지 못했고, 멤버들 모두가 김희선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지난 9일부터 ‘아는 형님’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김희선이 뽑은 형님들의 외모순위를 예상하는 설문이 진행됐다. 하루 만에 1만 3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 했으며, 현재 민경훈이 20%의 득표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투표에 참여한 팬들은 “강호동 일 듯” “당연히 잘생긴 김희철이지” 등 자신이 좋아하는 멤버들을 응원하는가 하면, 제 8의 멤버로 불리는 장성규 아나운서도 보기에 넣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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