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첼시 레이디스와 2018년 6월 계약 연장… “연봉 소폭 상승”
지소연, 첼시 레이디스와 2018년 6월 계약 연장… “연봉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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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연봉 소폭 오르고 내년 여름까지 계약 연장
▲ 지소연, 내년 여름까지 계약 연장/ 사진: ⓒ첼시 레이디스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지소연(26)이 소속팀 첼시 레이디스와 연장 계약을 마쳤다.
 
지소연의 에이전트사 ‘인스포코리아’는 15일 “올해 계약이 만료되는 지소연이 내년 여름까지 재계약했다. 연봉을 소폭 올리고 내년 6월에 연장을 추가로 논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월 지소연은 구단은 사상, 잉글랜드 여자축구 슈퍼리그(WSL)에서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보장받고 첼시에 입단했다. 지난해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 준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진출을 이끌었다.
 
한편 지소연은 내달 열리는 2018 아시안컵 출전에서 오는 20일 소집일이 아닌 26일까지 경기를 소화하고 대표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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