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이 두 명?...'한 공간 two 소은' 포착! 무슨 일?

21일 ‘두근두근 스파이크2’ 제작진은 주인공 김소은(한다운, 한아름 역)이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는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을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소은이 2명인 이색적인 풍경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김소은은 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진주가 달린 아기자기한 머리띠로 여성미를 뽐내고 있는 모습. 새침하고 도도한 매력에 절로 눈이 간다.
그런가 하면 또 한 명의 김소은은 수수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화장기 없는 얼굴과 편안한 후드티 차림이 종전의 모습과는 극과 극의 대비를 이루고 있어 김소은이 두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김소은은 1인 2역을 펼치며 상반된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가운데서도 변치 않는 인형미모를 뽐내고 있는데, 그 모습이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라는 말의 바람직한 예를 보는 듯 하다.
이에 김소은이 ‘두근두근 스파이크2’를 통해서 선보일 봄볕 같은 화사한 미모와, 그런 그가 이원근과 함께 만들어낼 풋풋하고 가슴 뛰는 봄날의 로맨스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연애를 전혀 모르는 공부벌레 ‘한다운’과 그의 연애 카운슬러를 자청한 전직 프로 배구 천재 세터 ‘동해성(이원근 분)’의 심박상승 로맨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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