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 원두 갈고 직접 핸드드립까지...이런 모습 처음이야

최민용은 핸드드립 도구들을 준비, ‘아내’ 장도연의 모닝커피를 챙기는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4일 ‘우결’ 제작진에 따르면 국화도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낸 최민용-장도연의 이튿날 아침부터 로맨틱함을 시작했다고 귀띔했다. 특히 최민용은 만능 짐가방에서 LP 턴테이블과 판을 꺼내 노래를 준비하는 가 하면, 직접 가져온 핸드드립 도구들을 이용해 모닝커피까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날 아침 일찍 최민용은 “핸드드립 해 줄게요~ 모닝커피”라며 제조에 들어갔고, 이에 장도연은 “커피 마시고 싶었는데”라며 얼굴 가득 미소를 지었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특히 최민용은 직접 원두를 갈아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는 등 아내의 모닝 커피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장도연은 그런 최민용을 바라보며 “다른 사람 같아 보인다~”라며 행복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바다를 앞에 두고 커피를 마시며 나른한 기운에 젖어 들었고, 등을 맞댄 채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등 한 편의 커피 CF 같은 순간들을 만들며 애정행각을 마음껏 발산했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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