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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앞둔 2일 인천 남동공단의 디지털기기용 알루미늄 프레임 및 3D 모니터 수출 중소기업인 ㈜파버나인을 방문, 임직원과 내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정 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3D 모니터를 생산한 파버나인을 격려하고 추석연휴를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없는 13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며 오리털 외투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