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일본 매니지먼트 유마니테와 전속계약 체결

3일 심은경의 국내 소속사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일본 매니지먼트)유마니테가 추구하는 배우의 행보와 내실 집중, 매니지먼트의 방향성이 자사의 지향점과 최적합해 소속 배우 심은경의 일본 및 국외 활동에 대한 다각도의 시너지를 기대, 양사와 배우 심은경이 깊은 소통을 통해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유마니테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 심은경의 아시아 및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마니테 측은 “배우 심은경과의 만남은 굉장히 행운”이라고 전하며 “심은경 배우의 총명하고 섬세한 인상이 여러 가지 상상력을 높여 주는 것은 물론 그녀의 재능과 에너지를 기초로 일본에서의 활약을 풍부하게 지원해 갈 것이고, 그 과정을 즐겁게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세계를 향해 연기 여행을 떠나는 심은경을 서포트하며, 그녀 만이 할 수 있는 활동을 위해 전력을 쏟아 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심은경은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해 13년 이상의 커리어를 지니고 있으며, 30작품 이상의 다작을 한 배우로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많은 영화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일본에서도 크게 주목을 받은 영화 ‘써니’, ‘수상한 그녀’ 에서 주연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주는 등 다양한 캐릭터의 소화를 거침없이 해내었고,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익힌 연기력과 영어나 일본어 등의 어학력을 발휘해서, 일본으로 진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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