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한가위 복주머니 배부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는 추석 당일인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권 고속도로의 관문인 대통톨게이트에서 복주머니를 나눠준다.
추석을 맞이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복을 많이 받을 것을 기원하는 뜻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대동영업소 소속 직원들은 한복 차림으로 복주머니 1천500개를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또 인근 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에게는 복주머니 대신 국화를 나눠줘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은 고객들이 조상을 기리는데 도움을 줄 방침이다.
대동영업소측은 "대구-부산 민자 고속도로 개통으로 대동톨게이트가 부산권 고속도로의 관문으로 자리잡게 되자 이용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이미지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