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만 감독, “루카쿠, 에버턴과 새로운 계약에 사인하지 않을 것”
쿠만 감독, “루카쿠, 에버턴과 새로운 계약에 사인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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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에버턴과 2019년까지 계약됐지만 재계약하지 않는다
▲ 로날드 루만 감독, 루카쿠가 재계약하지 않을 거라 전망/ 사진: ⓒ에버턴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로날드 쿠만 에버턴 감독이 로멜로 루카쿠(23)가 재계약에 사인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글로벌 축구 전문매체 ‘ESPN FC’는 13일(한국시간) “쿠만 감독이 루카쿠가 2019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지만, 에버턴과 새로운 계약에 사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루카쿠는 2016-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어워드에도 ‘올해의 선수’ 부문과 ‘영 플레이어상’ 부문 후보로 동시에 올라있다.
 
특히 이번 시즌 활약으로 여러 빅 클럽에서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디디에 드로그바도 루카쿠가 다시 첼시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첼시가 이적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쿠만 감독의 직접적인 언급으로 루카쿠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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