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테슬라 잡기 위한 몸부림···'자율주행차' 허가 받아
애플, 테슬라 잡기 위한 몸부림···'자율주행차' 허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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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도로주행 허가 받은 애플
▲ 애플이 캘리포니아주로부터 '자율주행차' 도로주행 허가를 받았다. 사진 / 애플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자율주행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애플이 도로주행 허가를 받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자동차국은 애플이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차를 시험하기 위해 도로주행 허가 요청한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비밀리에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던 애플은 이번 기회로 경쟁상대 구글과 현재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테슬라등을 위협할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알려진 허가 대상 차량은 '렉서스 RX450h' 3대며, 캘리포니아주는 위험상태에 대비해 운전자 탑승을 의무화시켰다.

한편 캘리포니아주는 테슬라, 포드, BMW등 26개 기업에게도 현재 도로주행 허가를 내어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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