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당국, 대책 마련에 나서
금융감독당국은 9일 북한의 핵실험 실시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과 관련, 비상대책태스크포스(TF) 구성을 검토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오늘 오후 중으로 재정경제부 주재로 경제부처 회의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회의 이후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당국은 현재 금감위 감독정책국과 금융감독원 거시감독국을 중심으로 금융시장동향을 계속 점검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비상대책TF를 구성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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