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총괄대표 회장 취임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총괄대표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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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경영 강화 성장동력 확대 위해 회장 체제 조직 개편 단행
▲ 엘앤피코스메틱이 조직 개편을 단행한 가운데 권오섭 총괄대표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엘앤피코스메틱
[시사포커스 / 김용철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이 조직 개편을 단행한 가운데 권오섭 총괄대표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의 성공을 이끌어온 권 대표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아시아 국가는 물론 유럽에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8일 엘앤피코스메틱은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대하기 위해 회장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권 회장 체제로 조직을 재정비한 가운데 임원인사도 단행했다. 임원인사 단행은 국내외 영업 활동 극대화와 글로벌 진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국내는 내실을 다지고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게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 

권오섭 신임 회장에 오른 가운데 임은묵 부사장이 재단법인 메디힐 사무총장으로 인사 발표됐다. 국내영업팀 이기룡 전무는 총괄전무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김유 상무와 중국영업 송지연 상무, 특판영업 장영기 상무는 각각 전무로 승진됐다. 엘앤피코스메틱 부설연구소에는 오윤식 상무를 신규 영입했다.

권오섭 신임 회장은 2009년 엘앤피코스메틱 설립 후 2012년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메디힐’을 런칭해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팩의 대중화와 고급화에 기여했다. 또한 권 신임회장은 엘앤피코스메틱 경영을 통해 2016년 마스크팩 단일 카테고리에서 매출 4천억 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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