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김숙, '나 결혼할거야'...순백의 신부로 변신
'배틀트립' 김숙, '나 결혼할거야'...순백의 신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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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제주도 해변서 낭만적인 야외 결혼 앞둔 신부빙의
▲ ⓒ배틀트립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틀트립’ 김숙의 ‘순백의 신부’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1일 ‘배틀드립’ 제작진에 따르면 MC군단인 김숙과 산이가 제주도의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주 이휘재와 성시경이 보여준 제주도보다 볼거리-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김숙이 나홀로 웨딩 촬영을 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같은 날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숙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숙의 모습은 마치 제주도 해변에서 낭만적인 야외 결혼식을 앞둔 신부를 연상케 한다. 

더욱이 또 다른 스틸 속에는 김숙이 신부 대기실에 앉아 있는 우아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김숙은 손에 살포시 부케까지 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 물오른 미모가 빛을 발하고 있어 특별해 보이는 그의 여행에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제주도에 도착한 김숙은 “나 결혼할거야”라고 깜짝 결혼 발표를 해 VCR을 보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욱이 김숙은 자신이 직접 챙겨온 웨딩드레스를 꺼내 들더니 오래 전부터 꿈꿔온 버킷 리스트를 공개했다. 

바로 ‘싱글 웨딩 촬영’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 이어 김숙은 자신의 최고 인생샷을 건지기(?) 위한 고군분투를 벌였다. 특히 찍기만 해도 폭풍처럼 쏟아지는 인생샷들에 김숙은 쉴틈없이 셔터를 눌러대 현장의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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