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무릎인대파열 국내서 2~3주간 재활 치료 전념
구자철, 무릎인대파열 국내서 2~3주간 재활 치료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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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재활 결과에 따라 대표팀 합류 여부 결정한다
▲ 구자철, 무릎부상 재활 전념 위해 귀국 결정/ 사진: ⓒ아우크스부르크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구자철(28, 아우크스부르크)이 무릎 부상 재활을 위해 국내에 머문다.
 
구자철은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15일 2016-17시즌 분데스리가 FC 퀄른과의 경기에서 상대팀 선수와 볼 경합 착지 과정에서 무릎인대파열 부상으로 6주간의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것으로 진단됐다.
 
이번 시즌 23경기를 출전하면서 2골 3도움을 기록한 구자철은 사실상 시즌 아웃으로 알려졌지만, 회복 속도가 빨라 오는 6월 13일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와의 경기에서도 합류할 가능성도 있을 것ㅇ로 보인다.
 
구자철 측은 “구자철이 재활에 전념하려고 귀국했다. 대표팀 합류 여부는 재활 경과를 지켜본 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는 8승 8무 13패 승점 32로 강등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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